🤗대전먹거리🤗태화장#중화요리#대전동구#정동

240517

대전역 인근 동구 정동에 위치한
태화장입니다.

성시경의 먹을텐데 이전에도 대전을 대표하는 중화요리집이지요.
저희집도 4대가 걸쳐방문 한 집이니깐요

아래 사진에도 있지만
대전에서 최초로 화교가 운영한 중화요리집인 태화장.

그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이
시청근처 둔산동의 태원,
대흥동의 태화원이 있습니다

백종원님의 화환이 온 것도 봤었고,
회사회식도 해보고 했는데..

먹텐에서 멘보샤 보여준 이후로
몇번 시도했으나
웨이팅이 길어져 진짜 오랜만에 와봤습니다.

메뉴 보시죠

짜장 7천원 짬뽕 8천원 간짜장 8천원 삼선볶음밥 10천원

요리에..메..멘..음..멘보샤 없다했쥬?

메뉴에는 멘보샤가 없습니다.
성시경씨가 먹텐방송으로
고수(?)들만 알고있던 멘보샤를
양지로 끌어냈다고 합니다.

무튼 오늘의 목표인 멘보샤를 주문

멘보 = 빵
샤 = 새우

메뉴에 없는 멘보샤. 50,000원입니다.

어른 셋이 왔는데도 다 먹을수 있을까 싶은..

제가 알고 살아온 멘보샤의 형태가 아닙니다ㄷㄷㄷ

삼선볶음밥 10천원

짬뽕 8천원

제가 알고 살아온 멘보샤는
윗빵 : 새우살 : 아랫빵 = 1 : 2 : 1 정도의 비율이었는데
이건 누가봐도 새우살이 주인공이고 빵은 보조출연자 수준.

기성식빵을 포를 뜬것 같달까요
새우에 집중하는 멘보샤였습니다

어른 3인파티였고
삼선볶음밥1 짬뽕1 멘보샤1 발주했는데
남아버렸습니다..

망설이는 싱글들과 다르게 저는
남은 것을 알뜰하게 싸왔습니다
남은 멘보샤 포장됩니다😀

포장이 되는데 괜히 기를 쓰고 다 먹지마세요

에어프라이어로 돌려먹어볼랍니다.

사실 저는 이전에는 태화장 간풍새우를 종종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습니다.
..새우요리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평일(금)  11시10분경 방문했고, 웨이팅없었습니다. 테이블도 여유있었고요.

주차장은 발렛을 해주십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