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쿠팡에서 뉴발란스 530AD를 시켜보았다 #1

청사서로 2025. 3.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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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뉴발란스530을 주문해보았다. 
 

저렴하다. 왜지? 한번 어떤지 봐볼까. 주문해보았다.

 
 
[윙****] 라는 판매자였는데보여진 바와 같은 제품이 온다고 했다.
지금은 제품 상세설명이 사라졌지만 매장판이고, 가품일 경우 혼나겠다는 판매자의 글이었다. 
반품비를 날릴 생각으로 일단 주문을 해봤다. 쿠팡로켓이 아니지만 정말 가품이 아니라면 개꿀아닌가.
 
그런데 2/19일에 주문을 하였는데 제품이 오질 않는다. 배송이 시작되지도 않았다.
주문내역에 들어가보니 상품이 없어졌다 ㄷㄷㄷ
 

어라..어디간거야..

제품은 없어졌지만 판매자는 남아있다.
담백하게 질문을 했고.
 

 
뭔가 번역이 된듯한 어색한 말투. 음. 이거 그런거구나. 거기에서 오는거구나. 매장판일리가. 
 
 
그래서 관심이 생겼다. 뉴발란스530을 좀 더 찾아보자. 
 
쿠팡쇼핑을 하다보니, 공홈의 뉴발란스530보다
비싼 제품이 판매자 로켓으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것이 아닌가.
 
심지어 후기도 적지 않다. (17개의 후기)
 
이 또한 스스로를 매장판이라고 이야기 한다. 
 

신발가방까지 끼워주는 상냥함

 

스스로를 중국판매자와 선을 긋고 계신다.

 
솔드아웃과 사이즈의 이슈가 있을 수는 있지만, 공홈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아래와 같다.
https://www.nbkorea.com/product/searchResult.action?schWord=530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가 없었다. 
그래서 판매자 로켓이고 하니 당당하게 주문을 했다. 
 
 
 
 
그.리.고.
 
두 제품이 도착했다. 

다음 이야기는
https://cssr1994.tistory.com/m/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