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에 유명한 콩국수 전문매장이죠 항하사 고단백식당입니다 근데 항하사가 뭘까요.. 그래서인지 (사진에는 못 담았지만) 식당 내부에 갠지스강 풍경사진이 있었던 것 같네요. 6개월만 영업하는 것도 유명세에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3년 만에 다시 간 것 같은데, 전자메뉴판이 테이블마다 설치됐습니다. 노포도 어쩔 수 없는 흐름인가 봅니다. 검은 콩국수 2 +사리 1 발주했습니다 콩국에 소금간이 되어있어서, 저는 소금을 면에만 살짝 뿌려 먹었습니다. 설탕 뿌려먹어 본 적이 없어 궁금했지만, 오늘도 소금. 사실 간을 더 하지 않은 건 열무김치가 맛이 있어서 계속 같이 먹게 됩니다. 화요일 11시 10분에 방문했고 식사를 마친 11시 40분 까지도 대기줄은 없었습니다. 테이블이 거의 들어차긴 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