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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오래된 칼국수집이 많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집은 신도칼국수 일 것이다.
아부지 손잡고 대전역 앞쪽 신도칼국수를 종종 갔었는데
이제 내 아이들도 가보았으니, 나의 할아버지부터 내 아이들까지 4대가 모두 가본 가게랄까
주차장은 뒤쪽에 준비되어 있다.
가게 앞 도로는 주차차량과 주행차량으로 다소 복잡하니
가급적 주차장에 세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혼자 밥먹으러 와서 눈치가 보인 건 아니지만
괜히 곱빼기를 시켜본다.
면 음식점이야 거의 비슷하겠지만
이 집도 식사가 한번에 나오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맞으면
생각보다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오늘은 쪼끔 기다려 봤다.
배가 매우 부르게 먹었다.
혼밥 손님이 제법 있는 곳이어서 1인석도 있으니
혼밥 족은 주저말고 방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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