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음주의 기록

음주의 기록_220322

청사서로 2022. 6. 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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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유]
직장동료 H, J와 사내 사조직이 있다
정기적으로 회사걱정위원회, 나라걱정위원회를
개최하며 하등 쓸 데 없는 얘기를 나눈다.
그래 맞다. 술 마실라고 만든 조직이다

#연래춘대반점

탕수육으로 시작
빙빙 돌아가는~~ 회전목마처럼~~
연타이!! 엔간해선 취하지않는 연타이!!
깐풍기도

먹다보니 식사사진을 못 남겼다.
인류는 기록의 역사이거늘..
방이 있는 중국집은 왠지 몸과 마음이 편안해서
쉴 틈 없이 마시고 조잘댄다.
연태고량주만 붓기에 그리 성공한 인생이 아니기에
석병인가 조지고 소주로 릴레이했(던 것 같다)

좋은 술과 좋은 안주. 그리고 사라진 기억...;;;
식사사진을 못 남긴 건..아마 그렇겠지
그럴수 밖에 없었겠지

2차 없이 1차에서 양껏 때려붓고
H는 택시로 나와 J는 30분을 걸어 집으로.


-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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